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지역신문에 올라온 사진들

해당 신문에 실린 사진들은 과연 무엇일까...?


당일 사망사실을 알리는 부고 페이지였다

이날 하루에만 10페이지 넘는 사망자가 신문에 실림...

이탈리아의 북부도시 베르가모는 인구 12만의 소도시지만

코로나19 확산이후 약 15000명 확진, 1420명의 사망자가 베르가모 한 소도시에서 나오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현재 시신을 묻을 공동묘지도 자리가 없어 폐쇄된 상태이며(2차대전 이후 최초)

결국 사망자들의 시신을 처리할 곳이 없어 교회에까지 시신들을 안치하는 중이라고...


(베르가모 교회에 놓여있는 시신들)

 

이탈리아는 현재 하루 3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베르가모의 집단감염 비중이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위기였던 이탈리아를 사실상 벼랑 끝으로 밀어버린 이번 사태로 인해

이탈리아의 '시노포비아'(중국인 혐오증)가 심해질 것이라는 예상도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는 상황

현재 소도시 베르가모의 화장터는 24시간 돌아가는 중이라고 한다...


지옥의 도시가 되어버린 이탈리아 베르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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